차트 보는 방법 (캔들·시가·종가)
주식 차트의 기본은 캔들(봉)이에요. 캔들 하나가 하루 동안의 가격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— 언제 시작해서(시가), 얼마까지 오르고(고가) 내렸는지(저가), 어디서 끝났는지(종가)까지요.
하루의 네 가지 가격
예시로 삼성전자가 하루 이렇게 움직였다고 해볼게요. (금액은 이해용 예시)
캔들 하나로 읽기
이 네 가격이 캔들 하나에 이렇게 들어가요. 몸통은 시가~종가 구간, 꼬리(위·아래 선)는 고가·저가까지예요.
한국 기준 — 오르면 빨강(양봉), 내리면 파랑(음봉). (미국은 색이 반대)
양봉(오른 날) — 종가가 시가보다 높아요. 그래서 몸통 아래가 시가, 위가 종가. 시작보다 올라서 마감했다는 뜻이에요.
음봉(내린 날) — 종가가 시가보다 낮아요. 몸통 위가 시가, 아래가 종가. 시작보다 내려서 마감했다는 뜻이에요.
다음 날은 왜 다른 곳에서 시작할까 — 갭(gap)
다음 날 캔들이 전날 종가에 딱 붙어 시작하지 않고, 위나 아래로 훌쩍 떨어져 시작할 때가 있어요. 장이 닫힌 밤사이에 새 소식·심리 변화가 쌓여서, 첫 거래 가격(시가)이 전날 종가와 달라지기 때문이에요. 이렇게 벌어진 틈을 갭(gap)이라고 해요.
밤사이 재료로 오늘 시가가 어제 종가보다 높게 시작 = 갭상승. (반대는 갭하락)
갭상승 — 오늘 시가 > 어제 종가. 호재·좋은 실적·해외 증시 급등 등이 밤사이 반영된 경우.
갭하락 — 오늘 시가 < 어제 종가. 악재·나쁜 실적·해외 급락 등이 반영된 경우.
거래량도 함께
차트 아래 막대(거래량)는 그날 사고팔린 주식 수예요. 거래량이 크면 그만큼 관심·에너지가 몰렸다는 뜻이에요. 가격이 크게 움직인 날 거래량이 실렸는지를 같이 보면, 그 움직임이 힘 있는 건지 가늠할 수 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