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추장 삼겹살구이
계량스푼 없이 밥숟가락으로 만드는 매콤달콤 삼겹살 구이예요. 고추장·설탕·조청이 들어가 금방 타기 때문에 불 조절이 전부입니다. 그래서 정석 구이와, 초보도 실패가 적은 조림식 두 가지로 정리했어요.
출처: 컬리 레시피(평점 4.9 / 82개 리뷰) 기준 · 밥숟가락 계량으로 변환
계량 기준 (밥숟가락)
계량스푼 없이 일반 밥숟가락으로 잽니다. 되직한 재료는 숟가락 등으로 꾹 눌러 담아야 양이 맞아요.
| 재료 종류 | 밥숟가락 → 큰술 |
|---|---|
| 되직한 것 (고추장·고춧가루·설탕·다진마늘) | 수북이 1스푼 = 1큰술 |
| 액체 (간장·맛술·청주·참기름·조청) | 가득 1.5스푼 = 1큰술 |
재료
고기
- 삼겹살 칼집 들어간 것600g
양념장
- 고추장수북이 3스푼
- 고춧가루수북이 2스푼
- 진간장가득 2.5스푼
- 황설탕수북이 1스푼
- 조청 또는 물엿가득 2스푼
- 다진 마늘수북이 1스푼
- 맛술가득 2.5스푼
- 청주 생략 가능 · 아래 팁가득 2.5스푼
- 참기름가득 1.5스푼
- 생강가루약간
- 후춧가루약간
곁들임
- 대파 파채용1대
- 통깨1스푼
공통 준비 (두 방법 모두)
고기 손질
삼겹살을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가볍게 제거해요. 팬에 올리기 좋게 길면 반으로 자릅니다.
양념장 만들기
볼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 잘 섞어요. 고추장마다 짠맛이 다르니 단맛은 맛보며 조절합니다.
재우기 — 최소 30분
고기에 양념을 넣고 칼집 사이사이까지 간이 배도록 버무려요. 바로 구워도 되지만 냉장고에서 최소 30분, 반나절 숙성하면 훨씬 맛있어요.
파채 준비
대파를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10분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요. (매운맛·풋내가 빠지고 아삭해져요.)
방법 A 정석 구이 (팬에 굽기)
겉을 센 불로 잡고 바로 중약불로 내려 속까지 익히는 정석 방식이에요. 불 조절만 잘하면 겉이 노릇하고 촉촉해요.
겉면 굽기 · 센 불
달군 팬에 고기를 올려 앞뒤 겉면을 노릇하게 익혀요. 팬 코팅이 약하면 식용유를 아주 얇게 발라도 좋아요.
중약불로 익히기
겉이 익으면 바로 중약불로 낮춰요. 양념이 금방 타므로 자주 뒤집으며 속까지 익히고, 남은 양념을 조금씩 발라가며 구우면 촉촉해져요.
잘라서 마무리 (두 번 굽기)
절반 이상 익으면 한입 크기로 잘라 남은 양념에 버무려 다시 구워 완전히 익혀요. 자른 단면까지 양념이 배어 훨씬 맛있어요.
담아내기
접시에 파채를 깔고 고기를 올린 뒤 통깨를 뿌려요.
방법 B 조림식 · 실패 적음 (추천)
리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변형이에요. 양념을 나중에 넣어 태울 걱정이 확 줄어요. 초보이거나 양념을 촉촉하게 즐기고 싶을 때 좋아요.
양념 없이 먼저 굽기
재우지 않은(또는 살짝만 재운) 고기를 양념 없이 팬에 올려 겉을 노릇하게 구워요.
양념 + 물 넣고 조리듯
고기가 반쯤 익으면 양념장을 붓고 물 2~3큰술을 넣어요. 중약불에서 조리듯 뒤적이며 익힙니다.
졸여서 마무리
양념이 자작하게 졸면 완성. 접시에 파채 깔고 통깨 뿌려 담아요.
실패 방지 포인트
맛 조절
| 맵게 |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기 |
| 달게 | 설탕 또는 조청 소량 추가 |
| 간 부족 | 진간장 아주 조금 |
| 더 아삭·단맛 | 접시에 양파채를 깔기 |
조리 영상으로 보기
양념 비율·불 조절·두 번 굽는 요령을 눈으로 확인하기 좋은 영상이에요.